원룸 이사 하고 왔어요! 소형이사 종류 견적!

저도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소형이사로 편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사회 초년생분들이나 저처럼 혼자 사시는 분들은 이사하려면 소형이사로 진행해하는데 원룸 이사나 소형이사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이사를 진행하면서 알게된 정보들을 몇 자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원룸 이사는 크게 구분하면 5가지 정도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원룸 , 소형 , 1인가구 에 적합한 이사 방법 >

1. 대형가전, 가구 없이 박스포장으로 되어 있는 경우

 

 

 

사회 초년생들은 보통 저렴한 보증금과 월세방을 구하면서 풀 옵션 되어있는 곳으로 이사를  많이 갑니다.  상대적으로 풀옵션이나 원룸, 오피스텔에는 본인이 가져온 큰 가전, 가구들이 없이때문에 짐이  많이 없습니다.

 

그럴 때는 용달 또는 콜벤을 불러서 기사님이 상하차만 도와주는 이사방법인 "탕" 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1인 가구에 최적화된 이사 서비스라고 할 수 있죠. 

 

가격은 최소 40,000원~ 150,000만원 까지 거리와 이사짐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큰 편입니다.

 

2. 작은 짐이 많아서 혼자 옮기기 어려운 경우

 

 

 

 

 

저는 생각보다 작은 짐들이 여러 덩어리가 굉장히 많은 편이 였습니다. 그래서 지인이나 친구찬스를 쓰려고 했는데 이사 날짜가 평일 이다 보니 그것도 쉽지 않았네요. 그래서 "1명 도움탕"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제가 직접 포장해 둔 짐을 기사님과 함께 출발때부터 도착지까지 옮겨주는 힘이 덜드는 이사 서비스 입니다. 

 

 

 

 

 

가격은 최소 80.000원 부터 시작합니다. "탕"과는 달리 상하차의 도움만이 아니라 짐을 집까지 옮겨주는  서비스 입니다.

 

3. 이사를 처음해보는 경우

 

저는 자취경력이 많아서 이제는 금방금방 이사하지만 처도 첫 이사할때 정말 난감하고 어려웠습니다. 어떻게 포장해야할지 어디로 옮겨야할지 등등 이런경우에는 "1명 도움반포장" 서비스를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사경력이 많은 이사도우미 1명이 오셔서 함께 같이 짐을 포장해주고 운반까지 해주는 서비스죠 , 포장박스도 가지고 오셔서 그냥 몸만 준비하시면 되십니다.  첫 이사는 한번 도움을 받아서 배워보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가격은 최소 200,000만원 이상 부터 시작합니다. 

 

 

4. 큰 가전 가구를 옮겨야 하는 경우

 

 

 

 

 

 

작은 짐들은 직접 포장하면 되는게 냉장고, 침대, 세탁기등 큰 가전제품들이 있는 정도면 "2명 일반이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사 짐이 없더라도 큰 가전제품을 이사하는 순간 일반이사로 변경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여기사 만약 포장까지 도움을 받고 싶다면  " 2명 반포장이사"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5. 시간이 부족한 경우

 

짐이 작아서든 커서든 시간이 없어 포장도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완벽하고 편안한 이사서비스를 제공하는 "포장이사" 입니다. 포장, 운반, 이사 후 짐 정리까지 척척 진행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가격은 평수와 짐에 따라서 편차가 큰편이니 참고해주세요.

 

*손 없는 날 이사하기* 

 

우리나라에는 손 없는 날이라는 전통적인 날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 손 없는 날 " 이라는 것인데요. 과거 이사, 혼례, 개업 등 중요한 날 좋은 기운을 받아 지금까지도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대표적인 풍습입니다. 

 

 

 

 

 

민속신앙을 믿는 분들이라면 한달에 3~ 7회 정도 있는 " 손 없는 날 "로 맞춰 이사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대체적을 이때는 이사비용이 훨씬 비싸다는점 참고해 주세요.

 

 

오늘은 원룸이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원룸이나 소형이사는 업체마다 가격이 다르니 금액을 여러업체를 선별하여서 알아보시는게 조금이라도 합리적으로 이사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래 부르는 값에다가 추가요금이 붙었다고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추가요금이 따로 있는지 먼저 물어본 후 이사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